[핫클릭] 구조견 소백이, 붕괴사고 현장서 또 매몰자 발견 外<br /><br />▶ 구조견 소백이, 붕괴사고 현장서 또 매몰자 발견<br /><br />광주 붕괴 사고 현장에서 구조견 '소백이'가 또 추가 매몰자를 발견했습니다.<br /><br />소방청 등에 따르면 소백이는 그제(25일) 오후 건물 27층 안쪽을 수색하던 중 석고벽 쪽을 향해 크게 짖고 긁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수색 대원은 주변 잔해를 제거한 뒤 혈흔과 작업복 일부를 발견했습니다.<br /><br />수색대는 곧바로 지휘부에 상황을 보고한 뒤 내시경 카메라로 매몰자 흔적을 재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9살의 수컷인 '소백'이는 '래브라도 레트리버' 품종으로, 지난 14일 건물 지하 1층에서 실종된 6명 중 1명을 처음으로 발견했습니다<br /><br />▶ 취사병이 끓인 삼계탕 50마리 가져간 부대장<br /><br />육군의 한 부대장이 장병들을 위해 제공되는 부식을 수시로 '횡령'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페이스북 커뮤니티 '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'에 따르면 군수사령부 예하부대에 근무하는 장병이라고 밝힌 A 씨는 부대장이 작년 3월께부터 부식 자재를 수시로 횡령했다고 폭로했습니다.<br /><br />꽃게, 전복, 샤인머스캣 등 빼낸 물품 종류도 다양하다는 게 A씨 주장인데요.<br /><br />특히 "작년 초·중복부터 삼계탕이 나올 때마다 큰 냄비째로 취사병에게 담으라고 시켜서 사유지로 가져갔다"며 "50마리 이상으로 추정한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군수사령부 측은 감찰조사 결과 "해당 부대장의 법령준수 의무 위반 등 일부 혐의가 식별되어 보직해임 후 직무에서 배제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모다모다 샴푸 원료 사용금지…"유전독성 우려"<br /><br />자연 염색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다모다 샴푸 제품의 모발 염색 기능 원료 물질의 사용이 금지됩니다.<br /><br />식품의약품안전처는 '1,2,4(일이사)-트리하이드록시벤젠'을 화장품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하는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식약처는 위해평가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친 결과, THB의 잠재적 유전독성과 피부감작성 우려로 사용 금지 목록에 추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상반기 고시 개정 절차를 마치면 개정일 6개월 후부터 이를 사용한 화장품 제조가 금지되며, 생산된 제품은 최대 2년까지 판매가 가능합니다.<br /><br />#소백이 #구조견 #모다모다샴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